현재 미국에선 식료품 체인점에서 파는 한정판 에코백이 큰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픈런은 물론, 수십만 원 웃돈을 얹어 파는 사례도 속출했는데요. <br /> <br />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밖 인도로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죠. <br /> <br />카메라가 앞으로 가도 끝도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파는 에코백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. <br /> <br />매장 문이 열리기도 전인 이른 아침,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요. <br /> <br />오늘 준비한 에코백은 모두 품절됐다는 입간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이 열린 매장 안에선 에코백이 불티나게 팔립니다. <br /> <br />구매에 성공한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방긋 웃으며 자랑하기도 하죠. <br /> <br />부활절을 맞아 출시한 트레이더조 에코백, 가격은 화면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2.99달러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돈으로 4천 원 정도죠. <br /> <br />한정판인 데다,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상으로 제품 자체가 예쁘다 보니, 중고 거래에서 70만 원까지 팔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레이더조 측은 자신들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재판매를 묵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, 워낙 공급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라 리셀과 오픈런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11505261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